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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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스가 너무 차서 힘들었었는데.. | 황미숙 | 2020.11.17 |
50대 중반인 황미숙입니다.
제가 20대 처녀때는 그렇게 뚱뚱하진 않았는데.. 저희 애들을 낳고 나니깐 하체는 약해지고 상체는 뚱뚱해 지더라고요 배에 가스도 많이 차고.. 변비도 있어서.. 밥도 조금씩먹는데도.. 상체에만 살이찌고 하체는 얇아요.. 가끔 발목하고 무릎이 아픈거 말고 별탈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제가 할머니가 되고 손자가 저에게.. '할머니 뚱뚱해 방구쟁이야' 라는 말에.. 너무 충격을 먹어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역시 상체는 잘 빠지지 않더라고요...누구 한테는 말을 못하겠고... 속앓이 하고 있는데 며느리가 손자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어디 갈곳이 있다고 해서 가봤더니 여기에 데려가 주더라고요 옛날에 자기는 하체가 컴플렉스여서 다니게 되었는데 어머님도 여자지 않냐고 처녀때처럼은 아니지만 몸생각도 하셔야되니 같이 다니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난 여기 다닐 돈이 없다고 하니 아범한테는 비밀로 하고 자기가 결제 하겠다고 이쁜짓을 하더라고요~~호호 원래 이뻤는데 그날 이후로 더 이뻐보이고 착해 보이는 우리 며느리~~ 여튼 원래는 등하고 복부같이 받을려고 했는데 복부 먼저 받아보고 등은 나중에 받겠다 하고 복부관리를 들어가게 되었어요~ 가슴 밑에부터 골반 까지 관리가 들어가는데.. 누웠는데도 배가 들어가진 않고 동산 처럼 올라와있는데.. 살짝 창피하더라고요.. 이렇게 관리를 안했나 싶기도 하고.. 그렇게 누워있는데 선생님께서 손으로 이곳 저곳 관리를 해주시는데 복부관리가 다른곳 보다 쫌 아플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내장 지방도있지만 독소가 너무 많이 차있고 장기능이 쫌 무뎌져서 변비가 심한거 일수도 있다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처음 관리 받고 나면 하루 정도는 설사를 할수도 있다고 그건 자연스러운 거니깐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고 30분정도는 손으로 관리를 해주시고 20분 정도는 온성고로 팩을 해주시는데 배가 따듯하니깐 온몸이 따듯해 지더라고요~ 그렇게 50분이라는 관리 시간이 끝나고 그날 정말 몇년만에 쾌변을 봤네요~ 관리를 계속 꾸준히 하게되면 처녀때는 아니여도 지금 처럼 가스차는것과 변비는 안걸리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며느리랑 같이 관리 꾸준히 잘 받고 다녀야겠어요~~호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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