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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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쇄골 뼈가 있었어욧!!! | 기지은 | 2020.09.24 |
안녕하세요.
빈곤한 대학생 입니다.ㅠ 목하고 어깨가 너무 뭉쳐서 관리를 받고 싶었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드는 관계상 반포기 상태였어요.ㅠ 그런데 저희 엄마가 관리 받고 계신곳이 있는데~ 거길 따라 가보니깐 KN이더라고요~ 그래서 엄마한테 졸라서 알바하면서 쪼금씩 값을테니깐 나도 관리 받고 싶다고 하니깐 엄마가 많이는 못해 주신다고 상담받고 데콜테라고 가슴,목,어깨.팔.겨드랑이까지 관리 들어가는걸로 결제를 해주셨어요!+ _+ 근데 가슴은 아직 창피해서.. 가슴말고 목하고 어깨를 더 관리 해주시면 안되냐고 하니깐 그럼 그렇게 관리 들어가겠다고 해주시는거예요! 다른샵도 그러겠지만 그래도 너무 친절하고 넘 좋게 얘기 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결제 하고 다음에 받을수 있게 예약하고 집에가는 길에 너무 설레드라고요~ 드디어!!관리 받는 날짜(상담하고 다음날 예약함.)가 되어서 들뜬마음으로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지요~ 관리 받으러 들어가는데!! 왠걸..... 생각보다 너무 아프고... 너무 아프고... 너무 아팠어요..... 처음에는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거라 아프다고 계속 받다보다 아픈것보단 시원해 지실꺼라고 하시더라고요 뭐 지금은 아픈것보다 너무 시원하더라고요~ 진짜 처음에는 어깨랑 목이 너무 아파서 관리를 하게되었는데 관리를 받고나니 제목도 얇아 져가고 목만 풀어주는데도 얼굴에 붓기도 사라지고 마냥 화만 나있는 어깨가 편안해 졌는데 많이 내려 가있더라고요~ 팔도 슬림해 진거 같아요~ 아!!!!!! 그리고!!! 더 중요한건!!!! 쇠골뼈가 보인다는 사실!!!! 저에게 쇠골이 있다는 것도 21년만에 처음 알게되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육이 너무 뭉쳐서 관리를 받았는데 팔도 슬림해 졌고 목도 얇아 졌고 혈액순환도 잘되는지 두통도 없어졌어요 맨날 밤마다 두통때문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말이죠~ 저희 엄마가 왜 관리를 받고 다니는지 이제 알거같더라고요~ㅠ 이제 관리몇번 안남아서 아쉽지만.. 열심히 돈을 모아서 이번에는 얼굴관리 까지 받을꺼랍니다~ ㅎㅎㅎㅎㅎㅎ 이왕 관리받은김에 얼굴도 관리 받아서 쫌더 이뻐지고 싶어요~ㅎㅎ 얼굴 관리 등록하면 쫌더 신경써서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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