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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올라가던 팔이 올라가요~ 등관리 너무 좋네요~ | 김미희 | 2023.03.31 |
영어강사 일을 하다보니 판 수업을 계속 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팔이 안올라 가더라구요,,
팔이 아프기도 했지만 팔이 안올라가니 칠판에 글씨를 쓸 수가 없어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정형외과 가서 치료도 받아보고 한의원 가서 침도 맞아보고 별짓을 다 했는데도 나아질 기미가 없어 여기저기 알아보다 경락이란 걸 하면 나아진다는 소릴 들어 달려왔습니다. 실장님과 상담 후 한번 받아보고 결정하겠다 했는데.. 너무 아팠어요.. 세상에.. 관리해 주시는 선생님께서는 약하게 하고 계시다는데도 어쩜 그리도 아픈지..ㅠㅠ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많이 안좋아서 아픈거라고..ㅠㅠ 몇 번 받다보면 덜 아플거라고 해서 알겠다고는 했지만 속으로는 아프기만 하고 효과도 없을 것 같은데 무슨.. 하며 그냥 1회만 하고 집에 왔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 거짓말 같게 팔이 조금 올라가는 거예요.. ㅎㅎㅎ 그래서 바로 전화해서 예약 잡고 다시 방문하여 등 프리미엄으로 20회 등록하였습니다. 전 등 기본은 30분이라 너무 짧은 듯 하고 더 빠른 효과를 보고 싶어 50분인 등 프리미엄으로 등록했어요. 지금까지 20회 좀 안되게 받았는데 팔이 완전히 올라가네요!!!!! 이런 기적이!!!!!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아직 3회 정도 남은 걸로 기억하는데 빨리 재등록해야겠어요. 솔직히 팔도 잘 올라가서 너무 좋지만 등 받으면서 뒷태가 이뻐져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요즘 제가 그래서 덕분에 좀 달라붙는 옷을 입고 다녀요. 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등 재등록할 때 복부도 같이 할까 고민중이랍니다. 마른 비만이라 똥배때문에 수영복 입으면 가리느라 정신없었는데 복부도 같이 받아서 레시가드를 졸업해볼까 하네요~ 선생님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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